양악 수술 후...
홍 * &
2020-12-10
조회수 442
2012-04-09
교정병원에서 소개받고 수술방법과 수술과정을 설명듣고
너무 두렵고 불안한 마음에 수술을 많이 망설였었다.
그래도 용기내어 수술하기로 마음먹었는데
수술당일 너무 긴장되고 무서워 수술대 위에서 다리가 막 후들거렸다.
힘들긴 했지만 믿음직하신 의사선생님 덕분에 수술도
무사히 끝나서 다행이었고 실장님과 간호사님들께서
친절하게 대해주셔서 편한 마음으로 수술 후 일정을 보낼 수 있었다.
아직도 코피가 약간 나고 코막힘도 심하고 턱밑이 욱신하거나
간질거리기도 하는 등의 증상들이 나를 괴롭힌다.
귀찮으실 만큼 간호사선생님들 힘들게 한것 같아 조금 죄송하다.
아무튼 내 일생에 가장큰 중요한 수술을 해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리고
수술 결과에 만족하며 생활할 수 있으면 좋겠다. ..